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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동물산업융합학과
- 작성일2022.05.17
- 조회수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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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소개 안녕하세요? 코애니의 대표 박근우입니다. 코애니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더욱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죠. 그리고 그 첫번째 과정으로 ‘펫 매니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펫 매니저’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 축산학과의 박사과정을 수행하면서 돼지/소 등 축산 동물의 스트레스 및 각종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동물의 털을 분석하여 스트레스를 알아내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유기견출신인 ‘치즈’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치즈는 제가 훈련시키지 않았던 것들도 알아서 행동하고, 저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 착하고 활발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즈가 겉모습과 달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을까?” 축산에서만 적용했던 털 분석을 치즈의 털로 진행을 해보았고, 스트레스 결과 수치가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아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불편이 있었던 것이죠. 저는 치즈를 유심히 관찰하였고, 치즈의 슬개골 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슬개골 관련 치료와 함께 치즈의 건강 관리에 더욱 집중하였으며, 점차 완화되는 치즈의 스트레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펫 매니저’ 서비스 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지 또는 낮은지의 정확한 척도를 정하기 위해 수많은 반려동물의 털을 수집하고 분석하였습니다. 반려동물 미용실, 유치원, 동물병원, 카페 등 많은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다면 어떠한 요인들로 인해 높은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반려동물에 대해 공부하였고, 수많은 훈련사와의 미팅/논의를 통해 정보를 축적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펫 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코애니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펫 매니저’ 서비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것이며, 많은 보호자 분들이 반려동물 스트레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링크 :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132899?path=makerprofile&status=coming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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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동물산업융합학과
- 작성일2022.04.28
- 조회수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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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는 최근 2022년 청년 창업 우수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는 12개의 기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인증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위드사람컴퍼니, 코애니, 주식회사 아이들, 주식회사 스포티스트, 주식회사 우주푸드빌, 연작업실이라고 했다. 신규로 선정된 청년창업 우수기업에는 2년 기간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 기업에 맞는 홍보와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무엇보다 인증기간인 오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시정부 발주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이 부여되고, 향토기업 제품 전시 공간 진열 및 홍보와 중소기업 지원사업도 우대한다고 전했다. 춘천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청년 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8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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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동물산업융합학과
- 작성일2022.04.28
- 조회수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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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물 헬스케어 기업 ‘코애니’(CO-ANI) 박근우 대표 “사람과 동물 공존 위해 창업” 털 분석으로 동물의 스트레스 분석하는 키트 개발 와디즈 펀딩 등으로 올해 1만개 판매가 목표 "강아지가 얼만큼 행복한지 궁금한가요? 스트레스 호르몬 테스트로 확인해 보세요." 춘천의 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코애니(CO-ANI)는 작년 12월 반려견의 털을 이용해 스트레스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키트를 출시했다. 가위로 반려견의 털을 채취하고 동봉된 튜브에 넣어 코애니로 보내면, 회사는 털 속에 축적된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을 분석한다. 약 2주 후에 반려견의 스트레스 수치와 행복 수치를 수치로 받아볼 수 있다. 박근우(31) 코애니 대표는 "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행복 지수를 측정하는 도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애니’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박 대표가 2018년 설립했다. MS투데이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생이기도 한 박 대표를 사무실 겸 실험실에서 만났다. 박 대표는 “올해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반려 동물 모발 분석 키트의 유통과 판매를 위한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애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제11기 입교기업에 선정됐다. 창업한 지 10년 이하이면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400억원) 이상인 기업을 지칭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유명한 ‘토스’와 ‘직방’이 이곳의 입교기업 출신이다. 이외에도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예비기술(지식) 청년창업 육성사업’과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기업’ 등에 뽑히는 등 지역 내에서도 사업성과 기술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코애니 창업 초기에는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산균 제품과 수제 간식 개발·판매가 주요 사업이었다. 현재는 반려동물의 털을 분석해 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로 사업을 선회했다. 박 대표는 "기존에 대학원에서 하고 있던 한우의 스트레스 분석 연구를 확장해 반려견 스트레스 테스트로 사업화하는 것이 더 적합하겠다고 판단했다"이라며 "현재는 강아지만 측정할 수 있지만, 앞으로 고양이를 비롯해 다른 동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코애니 키트는 단순히 스트레스 수치만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견주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반려견의 체중, 사료 종류, 생활 습관 등을 입력하고 이를 분석에 활용한다. 코애니가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 결과지에는 스트레스 지수 외에도 스트레스의 추정 원인, 완화 방법, 사료 분석 및 권장 영양소, 강아지의 사회성 분석과 개선 방법 등 반려 동물 건강을 위한 맞춤 정보들이 담긴다. 주기적으로 검사하면서 스트레스 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털을 이용한 스트레스 분석의 신뢰도에 의문을 지니는 분이 간혹 있는데, 그간 1만 건 이상의 자체 테스트를 통해 신뢰도가 높다"며 "동물이든 사람이든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애니 동물 모발분석 키트의 가격은 5만원.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수치로 번역해준다고 생각하면 반려인에게는 비싼 금액이 아닐 수도 있다. 코애니는 현재 반려동물과 관련된 한 업체와 2000만원의 털 분석 키트 공급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이달 말부터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털 분석 키트는 올해 1만개 판매가 목표”라며 “키우는 동물이 아픈 뒤에 병원에 가면 많은 돈을 쓸 수 있는데, 반려인들이 간단한 사전 검사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MS투데이 (https://www.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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